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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선암사, 겹벚꽃 만개 아름다운 봄 풍경

그바다만큼 2021. 4. 18. 11:28

형형색색

자신의 색을

찾아가고 있는 #선암사

자연의 변화는

살아있는 것에 대한 존재감을 갖게 한다.

자연은 스스로 그러하지만

인간은 스스로 그러하기 어렵다.

자연의 길과

인간의 길

사이에서 공존을 찾고 샆다.

**성실하고 착한 김수동 샘이 봄소식을 사진과 함께 보내와 혼자 보기 아까와서 공유한다**

참고로 #선암사를 잠깐 소개하면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조계산(曹溪山) 동쪽 기슭에 있는 이다. 현재 한국불교 태고종의 총본산이다. 진입로는 경사도 완만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운치있는 길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 길을 더 좋아하는 방문객들도 있다. 그리고 다른 산속의 절들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선암사의 진입로는 다른 절에 비하면 적당한 편이다.

소설가 조정래의 아버지가 이 곳의 스님이었다.

불교를 소재로 한 영화, 드라마에서 촬영지로 등장하기도 했다. 강수연이 출연한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와 전무송, 안성기가 출연한 영화 만다라의 촬영지가 선암사이다. 또한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 경순공주가 삭발하고 출가하는 장면도 선암사에서 촬영했다. 이 때 출연한 엑스트라들은 실제 선암사 승려들이며, 경순공주를 연기한 김나우는 이 연기를 위해 실제로 삭발했다. 김나우는 진짜 불교 신자이기도 했으며, 촬영 때 부모님도 찾아와 참관했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2018년 6월 30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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