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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만큼 서로 사랑하기
배우 차학연이 '마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차학연은 6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난 2월 추운 겨울에 시작된 첫 촬영. 전역 후 첫 미니 복귀작이라 긴장했었던 그날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차학연은 "고마운 나의 어머니. 연기가 서툰 후배 차학연이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어깨를 다독여 주신 김서형 선배님. 입대 전 김환도, 전역 후 한수혁도 예뻐해 주시고 촬영 마지막 날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이보영 선배님"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6년 전 ‘떴다 패밀리’에서 만난 작은 역할의 차학연을 기억하시고 두 팔 벌려 반갑게 맞아주시던 박원숙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주하는 신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착하고 예의 바른 우리 하준이 배우 정현준과 유쾌한 현장을 ..
마지막으로 치달을수록 더욱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마인'에서 배우들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매회 심장 쫄깃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백미경 극본, 이나정 연출)은 리서치 전문회사 한국갤럽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6월 조사에서 총 순위 4위,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해 화제성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번 주 대망의 결말만을 앞둔 가운데 '마인'을 이끈 이보영(서희수 역), 김서형(정서현 역), 이현욱(한지용 역), 옥자연(강자경/이혜진 역), 차학연(한수혁 역), 정이서(김유연 역), 박혁권(한진호 역), 박원숙(양순혜 역)까지 여덟 주역들이 아쉬운 끝인사를 전했다. 먼저 가족과의 행복한 삶이 거짓된 평화임을 알고 스스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