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만큼 서로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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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 여수

그바다만큼 2021. 4. 7. 11:14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바람에 걸린

알 수 없는 향기가 있어

네게 전해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오

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바다 아아아 하아 아아 하아 오오

하 아아아 허오 아아아아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라는 노랫말처럼, 해안을 따라 길게 굴곡진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더욱 황홀한 야경을 연출하는 여수 밤바다를 걷고 있노라면 바다를 휘감은 황홀한 여수야경과 풍경에 취하게 된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오동도, 향일암 등의 빼어난 자연경관 역시 여수만의 보물이자 자랑이다.

여수의 대표 자연공원 중 하나인 오동도는 여수 여행의 첫 번째라고 해도 좋을 만큼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여수역과 얼마 떨어지지 않아서 기차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히 인기 있는 방문지이다.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차 있어 오동도라 불렸다. 또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아름답게 피어있는 동백나무 꽃이 많아서 ‘동백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향일암은 여수에서 오동도 못지않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온 몸으로 해를 맞이하는 암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이곳에서의 일출을 최고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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