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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만큼 서로 사랑하기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을 발견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프로그래이 여수를 방문해 진정한 여수맛집을 방송하였는데....총정리 편이다. ● 남원식당 - 깨장어탕 남원식당 전남 여수시 관문2길 5 전화번호 061-666-1766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2회 여수편 메뉴 깨장어탕 7,000원 처음 등장한 깨장어탕집이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장사하는 식당으로 큼직한 붕장어를 통으로 넣고 끓이는 것도 호사스럽지만, 깨장어도 제 몫을 충분히 한다. 연하고 부드럽고 고소하다. 너무 기름지지 않은 것도 제격이다. 깨처첨 작고 고소하다고 해서 깨장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다. 아버지들은 깨장어를..
뭐든 알짜배기가 좋다. 밥상도 다를 바 없다. 시선만 빼앗는 실속 없는 화려한 밥상보다는 이렇듯 착하고 맛있는 밥상이 좋다. 맛집에 가면 반찬 하나하나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도드라지거나 화려한 메뉴는 아니지만 먹는 재미가 나름 제법이다. 음식값 비싸다는 여수에서 보다 실속 있는 밥상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이 좋다. 개인적으로, 여수에 와서 놓치면 후회할 곳이라고 생각되는 식당들을 뽑아봤다. 여수 덕충동의 덕충식당 백반 한상, 여수에서 가장 착한 게장백반으로 소문난 봉강동 짱구네 간장게장, 푸짐한 왕갈비탕 한 그릇에 정성이 듬뿍 담긴 안산동의 참한우 정육식당이다. 20년째 6000원 그대로... 놀라운 가격의 '인생밥상' 먼저, 여수 덕충동의 덕충식당 백반 한상이다. 행복한 밥상이다. 여수에 와서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