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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 '복면가왕' 출연 소감..."혼자 노래 불러보는 건 처음 떨렸던 하루" 본문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양은지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채이다. 12년 만에 마이크를 잡고 선 무대였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때는 멤버들과 함께라서 이렇게까지는 떨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노래 불러보는 건 처음이라 그런지 몇 배로 더 떨리는 하루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 옆에 계시던 실력자 화채언니!! 그분과 한 무대에서 함께 노래 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다”라고 인사했다.
사진 속에는 냉채 가면을 든 채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대기실에서 양은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양은지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중이다.
냉채는 베이비복스 리브 양은지 “♥이호, 날 걱정하지만…”(복면가왕)
‘복면가왕’ 냉채가 가면을 벗었고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화채와 냉채가 ‘체념’으로 1라운드 대결을 선보였다.
이날 대결에서는 화채가 18 대 3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승리했다.
냉채는 ‘난 사랑에 빠졌죠’로 솔로무대를 꾸몄고,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였다.
양은지는 “이 무대가 12년 전에 마지막에 섰던 ‘쇼! 음악중심’ 스튜디오와 같은 걸로 알고 있다. 12년 만에 이 무대에 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09년에 결혼했던 것과 관련해 “26살에 했다. 너무 일찍했다”라며 “처음에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게 너무 재밌었다. 그 매력에 흠뻑 빠져서 육아에 하다가 아이들이 유치원 가고, 학교에 가고 하면서 내 시간이 생겼다. TV를 보며 아이돌 그룹을 보면 부럽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호는 울산에서, 나는 서울에서 지냈다. 늘 외롭고 힘든 거는 육아하는 다른 엄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힘들다는 말을 안하는 스타일이다. 남편이 걱정해서 힘드냐고 해도 ‘괜찮아, 연락하지마’ 이런 식이다. 그래놓고 혼자 펑펑 운다. 신경쓰이게 하기 싫어서”라고 말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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