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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만큼 서로 사랑하기
최근 온라인상에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년의 자세’라는 글이 화제다. 늙어가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정리해놓은 글이다. 글의 시작은 "노년이 어떤 나이냐"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답은 “미움 받을 나이”라는 것이다. 노년이란 “배우자, 자식, 이웃 친구에게 미움 받지 않고 살려고 애써야 하는 나이"라는 뜻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미움 받지 않으려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온라인에 출처 없이 떠도는 글에서 몇 가지를 뽑아 생각을 덧붙여 정리했다. 첫째, 노년은 그동안 모은 돈을 쓰는 시기다. 노년은 돈을 축적하거나 새로 투자하는 시기가 아니다. 자식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평화롭고 조용한 삶을 찾아라. 80대 후반의 나이에 서울 아파트 3채를 가지고 세금을 내느라 전전긍긍하신 분이 있다. 한 아파..
푸른 노을...해가 지고 나서도 하늘이 파랗게 펼쳐진 마술의 시간 평생을 사진을 찍으며 살아온 남우(65세)는 카메라가 대중화되며 자신의 존재 가치가 사라짐을 느낀다. 거기에 치매마저 찾아온 그는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낙천적이고 쾌활한 길거리 악사 '달주'와 소녀의 품성을 가진 비디오 가게 주인 '은녀'를 만나 친구가 되고,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이 여정이 마지막임을 직감한 남우는 수십 년간 찾아가지 않은 사진들을 주인에게 전해주기로 결심하는데... 대체 불가능한 명배우 박인환, 오미희, 남경읍 3인 3색 최고의 연기 조합! 현재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명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화 은 이미 개봉 전부터 가족 관객들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