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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와 아침을'에 출연한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희진, 티파니가 갑자기 김희진에게 목걸이 '선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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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와 아침을'에 출연한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희진, 티파니가 갑자기 김희진에게 목걸이 '선물'

그바다만큼 2021. 9. 15. 15:25

 

가수 티파니가 배구 선수 김희진에게 자신의 목걸이를 선물했다.

 

지난 14일 웹예능 '티파니와 아침을' 인스타그램에는 "티파니가 희진 선수에게 목걸이 선물한 이유는?"이라는 글과 함께 김희진 인터뷰 영상이 선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희진은 2020 도쿄 올림픽을 회상하며 메달에 대한 아쉬운 감정을 토로했다. 그는 "뭔가 걸고 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좀 아쉽다. 목에 뭘 못 걸고 왔으니까. 그래도 저희는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왔으니까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희진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티파니는 목에 걸고 있던 자신의 목걸이를 빼더니 "메달 대신"이라며 김희진의 목에 걸어줬다.

 

 

그러자 김희진은 "진짜 주는 것이냐. 어떻게 그러냐, 비싼 거 아니냐"며 당황했다. 티파니는 "줄 수 있다. 비싼 거 아니다"라며 "비싼 걸 하고 있을 때 줬어야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진은 "이거 이제 맨날 착용하겠다"라며 티파니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

이를 본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티파니의 행동에 깜짝 놀라며 '스위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케미 넘치는 모습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모비딕 '티파니와 아침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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