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민낯+머리 부스스해도 예쁨주의보..비주얼 센터는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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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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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염뽀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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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백을 들고 혹은 곁에 둔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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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수지는 민낯에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도 불구 청순한 비주얼이 돋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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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팬들은 "가방은 안 보이고 얼굴만 보여" "비주얼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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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지는 지난 1월 23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언택트 팬서트 'Suzy: A Tempo'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또 김태용 감독의 신작인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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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지는 Mnet 'TMI뉴스'가 꼽은 '가장 비싼 집에 사는 여자 아이돌'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지가 거주 중인 집은 공급면적 134평, 구입 당시 매매가 약 40억 원으로 놀라움을 안겼다.(사진=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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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ews@heraldcorp.com